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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스트 2027 코리아 어워즈 개최…한국 레스토랑 43곳 글로벌 톱 1000 선정

양지유 기자
2026-10-15 16: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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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닥터셰프 임상진)


프랑스 기반의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선정한 ‘글로벌 톱 1000’에 한국 레스토랑 43곳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1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7 코리아 어워즈’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외식업의 인재 육성 및 포용적 고용을 주제로 한 글로벌 미식 포럼이 진행됐다.

파라다이스그룹과 라 리스트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셰프와 미식·외식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정 명단에는 강민구 셰프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와 안성재 셰프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모수’ 등이 포함됐다.

특별상 시상에서는 ‘올해의 탤런트’에 박주은 셰프(주은)와 배경준 셰프(본연)가 선정됐으며, ‘장인·명인상’은 조우람 셰프(메종조), ‘명예상’은 조희숙 셰프에게 돌아갔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셰프들이 참여한 갈라 디너도 열렸다. 최현석 셰프(쵸이닷), 강민철 셰프(레스토랑 강민철), 김희은·윤대현 셰프(소울 다이닝), 조나단 숙데오 셰프(로즈우드 홍콩)가 협업해 하나의 코스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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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La Liste, France)


라 리스트의 스테파니 김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한국 미식의 국제적 위상과 미래에 주목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함께했다. 시상식과 포럼은 레스토랑의 성과를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식업의 인재 육성과 포용적 환경 조성 등 미식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레스토랑의 국제적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미식 전문가들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한국 미식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조명했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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